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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DM인가요?
요즘은 DM이 광고보다 더 강력해요.
특히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문자 DM은
브랜드와 고객이 일대일로 연결되는 가장 가까운 접점이죠.
팬은 브랜드를 좋아하기 전에
사람처럼 말하는 브랜드에 먼저 끌려요.
DM은 그런 ‘사람스러움’을 보여줄 수 있는
팬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채널이에요.
✨ 팬덤을 만드는 DM 톤앤매너
DM에서 중요한 건 톤이에요.
기업처럼 딱딱하면 거부감이 생기고,
지나치게 친하면 경계심이 생겨요.
✔️ 톤앤매너 가이드
• 반말보다 반존댓말 (친근하지만 예의 있음)
• 지나치게 텍스트만 있는 긴 글보다는 3줄 이내 짧은 문장
• 이모지, 줄바꿈, 공백으로 ‘말하듯’ 구성
• 고객 이름이 아니라 ‘그의 행동’에 반응 (“이 제품 눌러보신 거 봤어요 :)”)
🌱 첫 DM에 어울리는 문장 예시
“저희 계정 둘러봐 주셔서 감사해요 :)
혹시 이 제품이나 서비스, 궁금하셨던 부분 있으실까요?”
“이전에 관심 주셨던 이 콘텐츠,
조금 더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정리해봤어요 📦”
“오늘 저희 뉴스레터 보셨나요?
댓글 달아주신 거 너무 감사했어요!”
첫 DM은 부담 없이, 가볍게 인사하듯 시작하는 게 좋아요.
상담이 아니라, ‘대화’의 시작이어야 해요.
🔁 팬심을 자극하는 2번째 대화 흐름
첫 DM 이후, 반응이 왔다면
질문보다 공감을 먼저 꺼내야 해요.
예시 👉
“그쵸, 저희도 처음엔 그런 부분이 제일 궁금했어요!”
“아—그 부분이 궁금하셨군요. 이거 저도 써보면서 알게 된 건데요 :)”
DM 대화의 핵심은
‘판매’가 아니라 ‘감정의 연결’이에요.
상대의 말에 진짜 관심을 가진다는 뉘앙스를 꼭 담아주세요.
⏰ 대화가 끊긴 고객, 다시 말 걸기 좋은 타이밍
- 신제품 출시 or 콘텐츠 업로드 직후
“저번에 관심 주셨던 그 시리즈, 새 소식 나왔어요 :)” - 일정 시간 후
“그때 말씀 나눴던 거, 혹시 도움이 좀 되셨을까요? :)” - 이벤트, 할인 소식
“이번 주는 저희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
DM을 다시 거는 건 민망한 일이 아니에요.
‘기억하고 있다’는 마음만 잘 전달하면,
오히려 반가운 브랜드가 됩니다.
브랜드 팬덤은 대규모 광고보다
‘조용한 대화 한 줄’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더 많아요.
팔로워보다 ‘소수의 진짜 팬’을 만들고 싶다면,
DM은 반드시 전략적으로 써야 하는 도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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