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처럼 쉽게 이해하는 마케팅의 모든 것

목차

1. 마케팅, 단순한 홍보가 아니에요
2. 여행과 마케팅이 닮은 이유
3. 참여율을 끌어올리는 전략
4. 투어로 배우는 팀워크와 전략
5. 마케팅 이론, 어렵지 않아요
6. 결국 마케팅이란 무엇일까요

---

🎯 마케팅, 단순한 홍보가 아니에요

많은 분들이 마케팅을 '광고'나 '홍보' 정도로 생각하시곤 해요.

하지만 마케팅은 상품을 어떻게 만들고,

얼마에 팔며,

어디서 판매하고,

어떻게 알릴지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전략이에요.

 

대표적인 개념으로 4P 믹스(상품, 가격, 유통, 프로모션)가 있어요.

이 중에서도 상품, 가격, 유통 전략이 먼저 잘 다져져야

마지막 홍보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죠.

김민철 대표는 실제로 프로모션부터 진행하면

27번 중 24번은 실패한다고 말해요.

위험부담이 큰 만큼, 기본 전략이 탄탄해야 한다는 거죠.

---

🎯 여행과 마케팅이 닮은 이유

김 대표는 마케팅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행'에 비유해요.

여행을 계획할 때 목적지를 정하고,

예산을 계산하고,

교통편과 일정을 짜는 일련의 과정이

마케팅의 구조와 매우 비슷하다는 거죠.

💡 오사카 워크숍의 특별한 실험

직원들이 참여한 ‘오사카 빅 피쳐’ 워크숍에서는 오사카 맛집 정보를 제공하면 1만원 상당의 코인을 보상으로 지급했어요. 이렇게 재미있는 방식으로도 마케팅 DNA를 깨울 수 있다는 걸 보여줬죠.

이처럼 마케팅은 머리가 아닌 몸으로 체득하는 학문이에요.

이해보다 체험이 먼저라는 이야기, 공감되시죠?

---

🎯 참여율을 끌어올리는 전략

워크숍에서 가장 중요한 건 '참여율'이었어요.

김 대표는 이를 위해 '소비자 수용 곡선'을 활용했어요.

초기에 빠르게 참여하는 그룹이 전체 참여의 흐름을 만들고, 

중간층이 따라오며 보수층까지 영향을 받는 구조예요.

이 곡선을 활용해 상금,

레퍼런스 그룹(에너지가 높은 인플루언서 성격의 그룹)

등을 전략적으로 배치했어요.

 

결과는 놀라웠죠. 총 90%에 달하는 높은 참여율을 달성하며,

실전에서도 이론이 통한다는 걸 증명했어요.

---

🎯 투어로 배우는 팀워크와 전략

하지만 참여율이 높다고 마냥 좋은 건 아니었어요.

상금과 투어 제작 비용이 얽히면서 참가자들 사이에 갈등이 생기기도 했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 대표는 '믹스 매치 미션'이라는 전략을 도입했어요.

서로 다른 팀의 멤버들이 섞여 새로운 조합을 만들고, 

팀워크와 유연성을 높이는 방식이었죠.

🧭 여행은 4P의 축소판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은 마케팅과 닮아 있어요. 출발 시간에 맞춘 투두리스트, 숙소 선택, 일정 조율까지 모두 전략의 한 부분이죠. 여행을 통해 마케팅의 기초 체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어요.

---

🎯 마케팅 이론, 어렵지 않아요

워크숍에서 사용된 마케팅 이론도 눈여겨볼만 했어요.
예를 들어, PLC 곡선(제품 수명주기)에 따라 도입기에는

도입기에 맞는 전략을 써야 효과가 있어요.

또, 소비자 수용곡선과 티핑 포인트를 활용해 시장 진입 전략을 세우기도 했죠.
여기에 넛지 이론까지 더해져, 강요 없이 자연스럽게 참여를 유도했어요.
이 모든 전략이 마치 게임처럼 쉽고 흥미롭게 진행됐다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

🎯 결국 마케팅이란 무엇일까요

김민철 대표의 강연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니라는 점이에요.
그는 반복해서 말했죠. “모든 사람은 마케팅 DNA를 가지고 있어요.”

누구나 사람을 설득하고, 흐름을 읽고,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능력을 지녔다는 거예요.
마케팅은 거창한 학문이 아니라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생활 전략일지도 몰라요.

 

2025.04.07 - [마케팅(marketing)] - 1인 브랜드 인스타 피드 정리 전략 (그리드, 색통일)

1인 브랜드 인스타 피드 정리 전략 (그리드, 색통일)